[전자신문] 두레마을,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신발 내부 세척기 '슈젠' 납품
작성일 18-12-05 18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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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레마을 신발 내부 세척기 슈젠. 사진출처=두레마을
두레마을(대표 김영도)이 신발 내부 세척기 공공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.
크리닝 전문기업인 두레마을은 신발 내부 세척기 '슈젠'을 개발해 신보령 화력발전소에 2대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.
이 회사가 개발한 슈젠은 땀과 먼지, 각질 등이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인 신발 내부를 1분 안에 세척하고 살균해주는 장비다. 공기를 고압으로 분출하고 초음파, 단파장 자외선, 살균액을 이용해 이 물질을 제거하고 미생물을 살균한다.
두레마을은 공공 서비스 시장을 타깃으로 KC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발전소와 병원, 군부대를 대상으로 시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골프장, 볼링장, 헬스클럽, 찜질방 등 고객용 신발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사업자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.
김영도 두레마을 대표는 “세척기 브랜드인 슈젠은 신발(SCHUHE)과 청소하다(PUTZEN)라는 의미의 독일어를 합친 것”이라면서 “이번 납품으로 신보령 화력발전소 근로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길 바라고, 사회적 기업 지위를 가진 자사 제품 구매 시 정부권장정책 이행 실적 평가 실적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기업과 준 정부기관에서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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